티티유,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 복지 향상 위한 MOU 체결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7.09 16:40
티티유와 동물권행동 카라의 MOU 체결식 모습/사진제공=티티유
티티유(대표 이태중)가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와 사회공헌활동(CSR)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물의 생명권 존중과 위기 동물 구조, 생명권 인식 향상 기반의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해 체결됐다. 카라가 위기 동물 구조 및 치료 등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티티유가 이를 후원하며 공동 역할을 모색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티티유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모바일 착발신 광고 플랫폼을 개발한 업체다. 7월 중 '디포인트' 서비스를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카라는 동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유기 동물 지원과 동물 학대 예방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태중 티티유 대표는 "이번 MOU로 '다 같이 나누는 회사'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면서 고객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동물의 복지와 생명권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출시를 앞둔 "디포인트" 서비스에 이미 사회 공헌 활동에 필요한 요소를 탑재했다"고 말했다.

티티유는 지난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빈곤, 위기, 학대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아동 권리 옹호 기반의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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