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결식을 통해 축구 선수 10명, 보체 선수 8명은 훈련과 대회 참가로 근로를 대체할 수 있고 회사 소속으로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남양유업과 함께할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체결식은 인천 남동구 다지기심리운동연구소에서 열렸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인천지사 홍두표 지사장,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박민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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