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52주 신고가…2900선 근접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4.07.09 09:21

개장 시황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2900선에 근접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86포인트(0.38%) 오른 2868.62를 나타냈다. 장중 최고치는 2875.37로 52주 신고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9억원, 74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기계가 1%대 상승 중이고 전기전자, 의료정밀, 의약품, 화학, 음식료품, 유통업, 통신업 등이 강보합권이다. 운수장비와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강보합세다. 현대차, 기아, KB금융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3포인트(0.2%) 오른 861을 나타냈다. 개인이 439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5억원, 183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1%대 강세고 비금속, 금속,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화학 등은 강보합세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제약 등은 약보합권에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에코프로 등이 약보합권이고 HLB는 2%대 하락 중이다. 반면 엔켐,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등은 1~3%대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8원 내린 1381.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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