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분기 호실적 전망…목표가 38.5만원-미래에셋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07.09 08:44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38만5000원으로 기존보다 10% 높였다.

김진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9일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조4800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9% 상회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7월 프리뷰 기간 긍정적인 이익모멘텀과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과 함께 하반기 예정된 여러 주요 이벤트로 멀티플의 회복을 예상한다"고 했다.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해선 "8~9월 CEO(최고경영자) 인베스터데이 기대감 및 주주환원확대(자사주 매입·소각), 10월 인도법인 상장 및 미국 신공장 가동(IRA 세액공제 확보)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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