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검찰 출석

머니투데이 정세진 기자 | 2024.07.09 08:22
(서울=뉴스1) =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카카오 제공) 2023.1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서울 남부지검에 출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카카오가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기업 인수를 두고 하이브와 경쟁할 때 SM주가를 시세 조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위원장등 카카오 측이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SM 주가를 공개매수 가격인 12만원 이상으로 상승·고정시켜려 시세조종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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