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컴패니온그룹, '데이터 & 아트 해커톤' 국제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07.08 16:56
유컴패니온그룹이 다음달 11일까지 서울대 AI(인공지능)연구원과 '데이터 앤드 아트 해커톤' 국제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개막한 이 대회는 전 세계 데이터분석과 데이터시각화 미디어아트 관련 분야 학생·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캐글(Kaggle)'에서 '데이터 & 아트 해커톤: 교통데이터가 예술로 전송되다'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참가대상은 성인 이상 대학생·일반인 개인이다. 대회기간 캐글에서 '데이터시각화 미디어아트'와 '데이터 알고리즘' 2개 부문 중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수상자는 다음달 19일 캐글 안내페이지와 유컴패니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만5600달러(2200만원) 규모다.

유컴패니온그룹은 데이터 분석·시각화·마케팅솔루션·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IT서비스 기업이다. 최근 △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솔루션 '크로이' △데이터 시각화 기반 대화형 미디어아트 플랫폼 '디마'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반 인터랙티브 교육플랫폼 '러닝스톤' 솔루션·서비스를 출시했다.


한수진 유컴패니온 회장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데이터 거래와 관련 다양성·혁신성이 뒷받침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유컴패니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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