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파' 놀던친구들, 공연 배급사 아츠로와 MOU 체결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07.08 16:53
아티스트와 무대를 연결해주는 뮤지션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후파'를 운영 중인 ㈜놀던친구들은 공연 배급사 ㈜아츠로와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동명 아츠로 대표(사진 왼쪽)와 김상연 놀던친구들 의장/사진제공=놀던친구들
아츠로는 공연팀 및 연예인 섭외 등 캐스팅 부분에서 손꼽히는 공연 배급사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K-POP 관련 콘서트 및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인 ㈜매니지먼트 순에는 배우 김서연, 안정균, 김도이, 이광희, 민결, 최서진, 박시안이 소속되어 있고, ㈜아츠로 이엔티에는 가수 지세희, 송민경, 강승연, 쿨 김성수와 아나운서 김남희, 강지혜가 소속되어 있다.

'아우라꼬레아'를 국내 대표적 전통공연 기획사로 자리매김시키며 국내 전통음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이동명 아츠로 대표는 "많은 아티스트를 세상에 알리고 더 나아가 무대까지 연결해주는 '후파' 서비스의 무한 가능성을 보았다. K-문화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츠로는 공연 기획, 제작, 배급, 음반제작, 유통, 음원 서비스 등 국내 공연 관련 서비스를 체계화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알맞고 새로운 콘텐츠를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만큼, 이번 '후파'와의 MOU를 통해 문화 공연 콘텐츠 시장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더욱 활발하고 새롭고 더 큰 시너지 효과로 다가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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