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원받고 카카오 손잡은 숙박앱…"여행산업 발전에 기여"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7.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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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숙소 예약 플랫폼 '파인스테이' 및 호스트 커뮤니티 '파인호스트'를 운영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바카티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파인스테이 앱에서 숙소 예약을 마친 사용자는 카카오T의 렌터카 서비스까지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바카티오는 프리미엄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좋은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2022년 설립된 바카티오는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VC)인 스프링캠프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선정됐다. 네이버 플레이스와의 사업제휴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지현준 바카티오 대표는 "숙박과 교통이 한데 어우러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일 것"이라며 "시너지를 통해 양사의 성장은 물론 국내 여행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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