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크로아티아 국가인증기관과 유럽 CE인증 협업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24.07.08 14:42
김현철 KTR 원장(오른쪽)이 크로아티아 국가인증기관인 KONCAR의 달리볼 플리포비치 글씩 대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크로아티아 국가인증기관과 손잡고 동유럽 지역 전기전자 CE인증을 지원한다.

KTR은 김현철 원장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국가인증기관 'KONCAR'에서 달리볼 플리포비치 글씩(Dalibor Filipovic-Grcic) 대표와 전기전자 분야 시험 인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ONCAR는 크로아티아 국가 전력회사 자회사로 크로아티아에서 유일한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소속 국가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크로아티아 시장에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KTR의 CB(Certification Body) 시험성적서로 유럽 CE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현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전기전자제품 제조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 기반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며 "EU는 물론 동유럽 및 발칸반도 지역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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