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가드서비스, 소상공인 안전한 외상거래 위한 후불약정서 출시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7.08 16:00
머니가드서비스(대표 문문규)가 외상거래와 미수금을 간편히 기록할 수 있는 '후불약정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클릭 몇 번과 전자서명만으로 후불약정서를 작성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거래 관리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후불약정서는 물품 구매대금이나 용역제공 등의 거래에서 추후 결제를 약속하는 문서다. 거래의 명확성을 높이고 분쟁 가능성을 줄일 수 있지만 복잡한 작성 과정 때문에 실제 활용이 어려웠다.

머니가드서비스의 '후불약정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누구나 간편 인증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약속 금액과 기한을 쉽게 기록할 수 있다. 약정 내용은 보관함이나 신청 내역에서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진행 상황을 당사자 간 직접 연락이 아닌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로 제공, 편의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오픈 이벤트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소상공인뿐 아니라 개인도 다양한 거래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아날로그 운영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미수금 문제를 예방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분쟁 발생 시 신속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경우 머니가드서비스의 '법률 상담' 서비스를 통해 채권 회수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문문규 머니가드서비스 대표는 "후불약정서 서비스로 정확한 거래 기록을 남김으로써 건전한 상거래 문화가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가드서비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존 사용자는 앱 업데이트를 통해 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머니가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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