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2024년 상반기 거래액 227억원 기록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7.08 15:57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대표 김견원·서대건)이 2024년 상반기 227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0%, 직전 반기 대비 63% 이상 증가한 수치다.

승인 건수는 4만7000건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337%, 직전 반기 대비 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 전체 거래액 215억원, 승인 건수 3만7000여 건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케어네이션의 누적 가입자 수는 43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6월 기준 앱(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40만 건을 넘어섰다.

통합 데이터 AI 플랫폼 data.ai 통계(지난 5월 기준)에 따르면 케어네이션은 동종 업계 플랫폼 중 전체 다운로드 수의 79%, 전체 액티브 유저의 62%를 차지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케어네이션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앱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보호자와 케어메이트 간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환자 상세 정보 입출력 프로세스를 개편, 환자의 치료 일정 및 약물 복용 내역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케어네이션의 서대건 각자대표는 "케어네이션은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모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돌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디지털 전환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돌봄 서비스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서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포착하고 변화에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케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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