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치료보조제 매출 본격화…올해 120억원 달성"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4.07.08 10:53
디엑스앤브이엑스 치료보조제 라인업 제품.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코리이태리 AAT 연구소와 공동개발하고 이탈리아·한국·중국에서 현지 생산·판매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보조제 라인업을 완성하며 본격 매출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8일 밝혔다.

'Dx&Vx 치료보조제'는 코리이태리 AAT 연구소 마리나 박사팀이 3년간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12개 질환 관련 임상적으로 검증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제품 중심으로 질환 예방 및 경증과 중증 치료를 보조하는 신개념 건강기능식품이다.

현재 면역 증강·인지력 개선·혈행 개선·혈당 개선·간 케어 등 6개 제품이 출시돼 한국과 유럽, 중국에 판매 중이다. 3분기까지 감기·갱년기·질 건강 등 6개 제품이 추가 출시되면서 라인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시장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약 10억원 매출을 기록 중으로 온라인 사업본부 자체 영업망을 통해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 3분기부터 병·의원 및 약국 중심의 유통망 확대와 중국·동남아·일본 등 해외시장으로 판매망이 확대되면서 올해 약 120억원, 2025년 360억원 이상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용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Dx&Vx 치료보조제는 생애전주기 다빈도 질환 예방 및 치료보조제 기능뿐 아니라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중노년 예비 만성질환자들의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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