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든 꼬마 '레전드의 탄생'…토트넘, 한국어로 손흥민 생일 축하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24.07.08 10:55
손흥민 생일을 기념해 토트넘 홋스퍼가 올린 축하 영상/사진=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서른두 번째 생일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띄웠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해피버스데이) 생일 축하합니다 캡틴'이라고 올렸다.

영어와 한국어로 모두 올리며 손흥민의 생일을 기념했다. 손흥민은 1992년 7월8일생이다.

토트넘이 제작한 영상엔 축구공 장난감을 안고 있는 유년 시절 손흥민의 모습부터 토트넘 주장에 이르기까지 성장 모습을 담았다.


토트넘은 '전설의 탄생'이라는 문구도 넣었다.

팬들도 "월클(월드 클래스)이라 생축(생일 축하)도 멋지다",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지난 5월23일 귀국해 국내에서 머물다가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동네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 '깜짝 등장'해 주민들과 만나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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