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철웅이, LG 럭키가 '홈런볼'에…지역별 한정 판매, 롯데는 제외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 2024.07.08 10:12
/사진제공=해태제과
해태제과가 KBO와 함께 야구팬을 위한 '홈런볼 로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각 팀의 연고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지역별로 다른 패키지를 선보이는 지역 한정 제품은 과자 업계에서 처음이다. 9월까지 각 지역에서 5만 봉지만 판매한다.

이번 제품에는 프로야구팀의 마스코트가 패키지에 단독으로 들어갔다. 패키지 전면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와 팀 로고, 구단 상징 색으로 꾸몄다. 구단의 여러 캐릭터 중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스코트 캐릭터로 구단이 직접 선정했다. 뒷면엔 구단 유니폼을 입은 홈런볼 캐릭터 'Ro'가 각 팀의 슬로건과 함께 있다.

7, 8월 두 달 동안 해태제과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팀의 활약을 기원하는 댓글을 작성하고 직관 인증 사진을 올리면 홈런볼 로컬 에디션을 구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했던 홈런볼 KBO 에디션의 인기에 힘입어 올 시즌에도 야구팬을 위한 야구 과자를 준비했다"며 "1등 슈 과자 홈런볼이 야구팬은 물론 온 국민에게 사랑받도록 앞으로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정판엔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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