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대만 의료진 행사 성료…"현지 시장 영향력 확대"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4.07.08 09:00
휴젤이 최근 대만 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GLAM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이 대만 미용성형 분야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글램 포 대만'(GLAM for Taiwan 2024)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2022년부터 아시아 및 남미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대만 현지 의료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내 클리닉 투어 및 강의와 휴젤 생산시설 투어로 구성됐다.

행사에선 보툴리눔 톡신의 다양한 활용법, HA필러를 통한 안면 윤곽 및 주름 개선법, 처짐 개선을 위한 봉합사 시술법 등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선진 시술법을 실시간으로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는 게 휴젤 측 설명이다. 이후 휴젤 HA(히알루론산) 필러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휴젤 관계자는 "대만에서 휴젤 톡신 사용 빈도가 높은 주요 의료진(KOL)을 초청해 메디컬 에스테틱 관련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었다"며 "대만 톡신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휴젤 기업 및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며 대만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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