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 애쉬 아일랜드, 일본 래퍼 챤미나와 결혼 "새 생명 찾아와"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7.08 08:25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가수 애쉬 아일랜드와 래퍼 챤미나 /사진=애쉬 아일랜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애쉬 아일랜드가 일본 래퍼 챤미나와 결혼한다.

애쉬 아일랜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챤미나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챤미나는) 제게 정말 고마운 존재"라며 "모든 방면에서 항상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챤미나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적었다.

이어 "더 기쁜 소식은 저희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 이 사실에 정말 너무 큰 감사함을 느끼고 또한 이 행복을 많은 분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앞으로 많은 분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챤미나 역시 같은 날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저의 인생에 둘도 없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는 글을 올리며 애쉬 아일랜드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더욱더 힘을 내고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1999년생인 애쉬 아일랜드는 2018년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챤미나는 1998년생으로,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한국계 일본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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