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유서진, 유태웅 등과 함께하는 MBC 공채 탤런트 모임에 참석한 김승수와 양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서진은 "주변 사람들이 직접 가서 보고 (김승수와 양정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달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해서 8월에 S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하더라"며 또 다른 가짜뉴스를 언급하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수 역시 해당 가짜뉴스를 들었는지 해탈한 듯한 표정이었다.
그런가 하면 김승수는 음식이 나오자 양정아 접시에 먼저 음식을 덜어주며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는 "결혼하면 잘 해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양정아와 김승수는 1971년생 동갑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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