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중 운전자 도주…뒤쫓던 경찰관 7m 아래 추락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4.07.06 15:25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한 운전자를 추격하던 경찰관이 7m 높이에서 추락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6분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경찰 음주단속 중 운전자 A씨가 차량에서 내려 도주했다.

이에 경찰관들이 A씨를 추격하던 중 B경감이 약 7m 높이 비탈길에서 추락, 다리 골절 등 부상을 입었다.


B경감은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차량을 토대로 신원을 특정해 추적 중이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4. 4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5. 5 "아시아나 마일리지 자동소멸? 전용몰은 다 품절"…쓸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