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6월 비농업 일자리가 20만 6000개 늘어났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다우존스 예상치인 20만명을 다소 상회하는 결과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전월 4.0%에서 4.1%로 0.1%p 상승했다.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노동부는 실업률이 증가한 것은 취업 중이거나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취업 가능 연령대의 인구 수준을 나타내는 노동력 참여율이 0.1%p 상승한 62.6%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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