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성과 창출·생활밀착 사업 확대"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 2024.07.05 17:26

민선8기 후반기, 시민 변화 체감 시정 추진 역량 집중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오른쪽)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후반기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5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024년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가시적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조직 개편과 함께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실·국·소와 5개 구청, 산하기관이 참여해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홍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2년은 창원시 미래 50년을 위해 밑그림을 완성하고 흐트러진 대형 현안 사업 바로잡기에 주력했다"며 "후반기는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배가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구청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정확히 시민에게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것'과 '사업이 제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챙길 것'도 강조했다.

홍 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별도의 건물 건립 없이 기존의 시설물을 활용하더라도 당초 계획했던 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다. 하반기에 본격 운영할 수 있게 사업 추진에 집중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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