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 제로(Zero Emission) 달성'을 주제로 2024 환경·화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본사와 사업소, 출자회사의 환경·화학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고 정부의 환경정책과 환경 신기술 도입 등을 논의했다.
△대기환경 정책 변화에 따른 발전사 대응전략 △통합 환경 인허가 트렌드 및 우수사례 △2024년 남부발전 환경 분야 중점업무와 환경설비 최적운영·신기술 도입 계획 등도 공유했다.
미세먼지 감축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 결과에 따른 복합화력 배출 가스 Zero Emission 등 6대 우수과제 발표와 함께 미래를 앞서가는 친환경 발전소를 만들기 위한 토론도 펼쳤다.
한국남부발전은 LNG 발전소 가동 초기 대기오염물 배출 해결을 위해 새로운 탈질설비를 부산 및 신인천빛드림본부에 설치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발전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의 배출 제로화를 이루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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