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 5일 진준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진준서는 1대1 돌파, 스피드, 공간 침투, 제공권 등을 두루 갖췄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진준서는 지난해부터 청소년대표로 발탁돼 총 8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열린 2024 웨이난 19세 이하(U19) 국제친선축구대회에서는 3경기 2골로 활약했다.
강원에 입단이 꿈이었다는 진준서는 "강원의 플레이 스타일이 나에게 잘 맞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강원이 우승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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