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적십자에 성금 3억원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4.07.05 10:27
기념사진 촬영하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왼쪽)과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오른쪽)]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빙그레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난구호와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업에게 대한적십자사가 부여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인증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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