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 매출액 100억원 돌파…독창성 빛나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 2024.07.05 09:20
/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
캐주얼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5일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26일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올해 최고 기대작인 '쿠키런: 모험의 탑'은 출시 당일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고 미국과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최대 매출 지역은 한국과 미국, 대만, 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흥행 요인으로는 '쿠키런'의 IP(지식재산권) 파워와 독창적인 게임성을 꼽았다.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전 세계 243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누적 이용자는 2억명에 달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다소 포화한 모바일 시장에서 신선한 장르적 도전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는다"며 "동시에 캐주얼 유저도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조작법과 플레이 시간으로 시류에 맞는 게임성을 높게 평가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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