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주환원 기대 저평가 기업-SK증권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07.05 08:43
SK증권이 한화에 대해 주주환원이 기대되는 저평가 기업이라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한화 관련 보고서에서 "올해 주주환원 재원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되고 현재 주가는 자회사 기업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한화의 주주환원 재원에 대해서는 "한화가 해상풍력, 플랜트사업을 한화오션에 태양광장비 사업을 한화솔루션에 각각 양도하는 방안을 지난 4월 발표했다"며 "사업양도를 통해 한화는 4395억원(시가총액의 22% 규모) 현금을 수취할 예정이다. 투자재원, 재무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재원에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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