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다룬 '인사이드 아웃2', 개봉 23일만에 600만 돌파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 2024.07.04 21:32
영화 '인사이드 아웃2'/사진=뉴시스
영화 '인사이드 아웃2'의 관객 수가 개봉 23일만에 600만명을 넘어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이날 저녁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600만1279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23일만에 누적 관객 수가 6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디즈니·픽사 작품 중 국내 최고 흥행작인 '엘리멘탈'(2023 개봉·누적 관객 수 724만510명)의 성적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인사이드 아웃2는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열세 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5년 개봉했던 시즌1의 경우 국내에서 497만명이 봤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