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2030세대 비중이 다른 점포보다 높은 청주점의 상권 데이터를 반영해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 스트리트',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등 특화존을 만들었다.
특히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kg)'은 5000원 할인한 1만4990원, '햇사레 그린황도 복숭아(4~7입)'은 4000원 할인한 9990원, '단단 파프리카'는 50% 할인해 500원에 내놓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 안심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가에 판다. 또 생물 오징어는 40% 할인해 마리당 33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 '1792 풀프루프'는 한정 수량을 각각 2만원, 3만원 할인 판매한다. 오는 17일까지 사케와 중국술 70여 종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특별 혜택으로 오는 7일까지 홈플러스 마트 7만원 이상 결제 시 팔도 비빔면을 증정하고, 홈플러스 마트에서 신한/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 마트나 몰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스티커 1장을 지급한다.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3만5000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소비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입지와 조건을 갖춘 점포를 선별하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전환을 통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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