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산림청장에 임상섭 차장 내정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24.07.04 15:17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갖춘 정통 산림 관료

임상섭 산림청장 내정자./사진제공=산림청
신임(제35대) 산림청장에 임상섭(54) 현 차장이 4일 내정됐다.

임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생태조경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림자원관리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술고시 32회로 산림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산림휴양문화과장, 산림휴양치유과장, 산림병해충방제과장, 동부지방산림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기획조정관, 산림보호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22년 8월 차장으로 승진했다.


정통 산림 관료답게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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