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업무추진·조정능력 탁월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 2024.07.04 13:50
박범수(53)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농식품부에서 20여년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농정 관료출신으로 농식품 물가, 축산정책 등에 경험이 많고 이해 관계자간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차관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자원환경과장, 농업금융정책과장, 유통소비정책관,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지내며 우유값 산정 기준 변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풀어냈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1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지냈고, 지난 2022년 11월부터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으로 일했다.


농업현장 관계자는 물론 농식품분야 공무원들로부터 큰 신망을 얻고 있어 향후 농정추진에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 장성(53) △행시 39회 △성균관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 A&M대 농업경제학 박사 △농식품부 농업금융정책과장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농해수비서관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4. 4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