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임상시험 및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촉진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유타대학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바이오 허브인 만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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