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팩 후 바로 새 갤럭시 써보자…삼성전자, 전 세계에 체험 공간 마련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 2024.07.04 09:17

서울·파리·뉴욕·베를린·도쿄 등 전 세계 7개 도시 운영

/사진=삼성전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직후 갤럭시 Z폴드·플립6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한국 서울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과 도쿄 체험공간은 프랑스 시간 기준으로 열리는 언팩에 맞춰 오는 11일부터 운영된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갤럭시 신제품과 갤럭시 AI(인공지능)가 선사하는 새로운 일상을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에는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에 체험공간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은 공항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출국·비행기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감상 등 실생활에서 갤럭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운영 기간은 국가별로 상이하지만 약 한 달간 운영된다. 한국의 경우 더현대 서울은 8월 중순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은 7월 말까지, 삼성스토어 홍대는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과 한층 진화된 갤럭시 AI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새로운 갤럭시 생태계에 적용된 갤럭시 AI가 선사할 새로운 경험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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