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실적·인도법인 IPO에 주주환원 기대감-유안타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07.04 08:05
유안타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만원 높은 35만원으로 상향했다.

4일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4조113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지고 있는 호실적과 인도 법인 IPO(기업공개) 추진 등은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다만 지나친 기대감은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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