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기반 K-협업툴 '잔디', 모바일 누적 다운로드 100만 육박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7.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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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기반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운영하는 토스랩이 구글플레이에서 50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약 47만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협업,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의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협업툴로 인기를 끌며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잔디를 선택했다.

잔디는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된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모든 운영체제(OS)와 웹을 지원해 이용자에게 끊김없는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메시지와 파일 등 모든 데이터는 PC와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동기화된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다음달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한 베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접근하기 쉽고 편리한 디지털 협업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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