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다도박물관은 학교밖 청소년과 성인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차문화 역사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 역사의 기원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역사적 배경의 생활 차문화를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 탐방을 통해 차문화 증진을 일으키고자 기획했다.
김포다도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인문에 대한 관심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다도박물관은 한국의 차문화를 재조명하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관으로 가족, 연인, 친지, 각 단체 등과 전시, 체험도 즐기고 자연을 벗삼아 들차피크닉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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