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과 한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시는 신청자 중 여성 1인 가구에 우선 지원한다.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안심패키지는 두 개 세트로 구성했다. 신청자는 A세트(2종)-스마트 초인종(벨 울릴 시 상대방 확인 및 알림 전송), 창문 잠금 장치 또는 B세트(3종)-홈카메라, 문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키링 중에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 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