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금강 수변 생태 벨트 조성 이야기와 자연 마케팅 활동을 포함,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다. 생태 탐방 및 미션 카드 기능을 통해 금강의 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금강수계 관리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전 동구 세천동과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일대에서 각각 2회씩 운영되며 총 4회다.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최윤영 창체넷 대표는 "어린 학생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환경 보호의 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 보호의 친환경적 일깨움을 가져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다. 이메일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각 회차별 20~30명의 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