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소니뮤직의 완전 자회사인 음원 유통사 오차드를 통해 진행됐다. 오차드는 BTS 및 JYP의 음원유통을 담당한 기업이다.
컬쳐띵크는 힙합 기반의 한 '랩비트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2018년에는 매니지먼트 서비스인 CTM을 출시하고 2021년에는 음원유통 서비스인 '푸이'를 선보이며 음악 산업 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오차드 관계자는 "K-팝의 흥행으로 한국이 아시아 뮤직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며 "소니뮤직은 컬쳐띵크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도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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