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라운지] 엔젤리너스 '뜨거운 냉커피', 아메리치노 크러쉬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7.03 11:13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오는 4일 출시한다.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는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아이스 전용 메뉴다. 엔젤리너스는 시원함을 극대화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란 콘셉트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기존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열수를 부어 살얼음을 발생시키는 열전도 현상을 접목한 메뉴다. 기존 자사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비교 시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평균 온도는 4.7℃(도)가량 더 낮았으며, 기존 아메리치노와 비교해도 1.9℃ 더 낮은 온도를 보였다. 제조 후 제품의 온도 상승폭도 아메리카노와 비교해 낮았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리뉴얼 개발 스토리를 담아 "뜨거운 냉커피 합니다" 온라인 광고 영상을 엔제리너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이달 한 달간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구매 고객 대상 아메리치노 크러쉬 무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SNS 인증, 유튜브 채널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뜨거운 열수로 만들어 더 차가운 아메리치노 크러쉬와 함께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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