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식은 중소형 호텔 브랜드 '아늑'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저평가된 중소형 호텔들을 대상으로 리브랜딩하고 운영을 대행한다. 더휴식이 운영했던 중소형 및 관광 호텔들의 수는 누적 170개다. 현재는 대상을 넓혀 글로벌 브랜드의 3성급 관광호텔들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방식으로 누적 170개의 호텔들을 운영했다.
더휴식은 이 과정에서 필요한 호텔운영 지원, 인테리어 시공, IT솔루션 공급 등 기능을 각각 자회사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IT기술을 확용한 무인 중앙관제 솔루션은 약 1110개 호텔들에 공급되고 있다. 시공 자회사의 경우 최근 종합건설면허를 취득하며 사업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더휴식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54억원과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이대열 TS인베스트먼트 대표펀드매니저는 "이번에 설정한 티에스 프론티어 프롭테크 펀드는 출자자를 전략적 투자자들로 구성해 투자대상 기업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돕는 펀드"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신현욱·김준하 더휴식 공동대표들과 설정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 실행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프롭테크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게 적시에 자금을 지원하고 단계별 추가 펀드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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