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1분께 전남 나주시 남평읍 한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여만에 잡혔지만, 거주자 A씨(53)가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와 아내 B씨가 싸움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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