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이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며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해요" "이제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요즘 펑퍼짐한 옷만 입고 나왔는데 그 이유였구나"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1989년생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드라마 '인사이더' '함부로 대해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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