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항공권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다. 특가가 적용되는 항공권 최저 항공 운임은 일본은 9900원, 국내는 1000원이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인천-도쿄 7만2100원 △인천-오사카 5만7000원 △인천-후쿠오카 5만2900원 △인천-삿포로 8만7100원 △인천-오키나와 8만7100원부터다. 국내선 시작가는 △김포-제주 1만6000원 △청주-제주 1만6000원 △군산-제주 1만7900원 △부산-제주 1만7900원 △김포-부산 2만900원 등이다.
특가 항공권을 놓쳤을 경우 일본 노선은 기존 할인 운임에서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을 예매할 때 할인 코드 'ESRJPN'을 입력하면 적용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역대급 엔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담없이 일본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내선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으니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근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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