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요한성당 입구 앞 다중 추돌사고…운전자 1명 경상

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 2024.07.02 21:23
분당 요한성당 입구 근처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사진=뉴스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요한성당 앞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3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요한성당 앞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4.5톤 트럭이 제네시스 차량을 1차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어 제네시스 차량이 싼타페 차량을 추돌하는 등 차례로 8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37살 여성 A씨가 경상을 입었다. 당시 인도에 보행 중인 사람이 없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4.5톤 트럭이 주행하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앞선 차량 다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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