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YY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 2024.07.02 18:38
'YY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이 발대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와이컨설팅
2024 부울경 관광 아이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YY 서포터즈'가 최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가 주최하고 와이컨설팅이 주관했다.

'YY 서포터즈'는 'Young Traveler is You'의 줄임말로, '부울경 관광 아이디어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명칭이다. 서포터즈는 6: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최종 13개 팀(부산 9개팀, 울산 2개팀, 경남 2개팀)이 선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관광 분야의 산학관 협력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약 2개월 동안 관광기업 및 관광지 현장 취재, 모니터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관광 현직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이번 YY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의 관광 콘텐츠와 우수 관광 인재 발굴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처음 계획했던 10개 팀에서 3개 팀을 추가로 선발했다. 주최 측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지원자들이 대거 신청해 추가로 3개 팀을 선발했다"면서 "보다 다양하고 열정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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