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장화 장만할까?"…전국 흐리고 장맛비

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 2024.07.02 17:53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오후 3시쯤 비가 그치겠다. 일부 지역에선 강풍이 불겠고, 안개가 끼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사진=뉴시스
수요일인 내일(3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에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그치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으로 확대된 비는 다음 날 오후 3시쯤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 산지는 오후 9시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지역은 오전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 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지역엔 순간풍속 70㎞/h(20m/s) 이상 강한 바람이 불 것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예상됐다. 경북과 제주도 지역에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덥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31도다.

베스트 클릭

  1. 1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2. 2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3. 3 허웅 "두 번째 임신, 내 아이 맞나 의심됐다"…직접 나서 눈물의 해명
  4. 4 "젊은 의사들 월급 많다" 직격한 의대 교수…해외 의사 수입 제안도
  5. 5 아파트 화단에 웬 검정 비닐봉지…열었더니 '5000만원 현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