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024 대입상담캠프'로 맞춤형 대입상담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7.02 16:18

대학별·전형별 대입정보 제공 대입 성공 지원

2024 대입상담캠프 포스터./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나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팝업스토어'란 주제로 부산지역 대학, 서울 주요대학 등 76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학력개발원 2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한다.

상담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으로 나눠 참가자에게 맞춤형 대입상담과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에는 부산지역 대학 23교·서울지역 대학 21교 등 76개 대학이 참여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이 부산지역 고등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2회(회당 40명)에 걸쳐 2025학년도 수시전형 관련 맞춤 대면 상담을 한다. 주제별 설명회관은 △의·약학 계열 △2025대입 수시모집 요강 분석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등 주제에 따른 설명회를 연다. 특히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약학 계열 설명회를 2회 실시하기로 했다.


대면상담관은 오는 3일 오후 3시∼9일 오후 1시, 주제별 설명회관은 4일 오전 10시∼11일 낮 12시까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참여 가능하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학생이 상담과 설명회를 통해 대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희망 대학 진학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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