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오늘(2일) 잠실 롯데-두산전 '우천 취소'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 2024.07.02 16:52
서울 잠실야구장. /사진=김우종 기자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장맛비가 전국을 적시는 가운데, 서울 지역에도 오전부터 많은 비가 계속해서 쏟아졌다. 잠시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맛비 예보가 계속해서 내려져 있는 상황.


결국 KBO는 오후 4시 25분을 기해 잠실 롯데-두산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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