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 시원(ONE)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원 축제 행사장에는 보트체험, 부표건너기, 슬라이딩으로 구성된 놀이기구 3종과 물총대난장, 풀장&에어바운스 등의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여름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 주무대에선 △이디엠(EDM)파티 △서천 강변가요제 △저녁 별별공연 △미스경북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4영주 시원(ONE)축제는 오는 27일부터 9일간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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