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 인문학단·의약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을 책임질 단장으로 신현태 상명대 SW(소프트웨어)융합학부 교수와 허강민 충남대 의대 교수를 각각 인문학단장과 의학학단장에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각 학단의 소관분야 지원 사업의 △평가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 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 △예산 배분방안 수립 △연구 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조사 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신 신임 단장은 향후 3년 간, 허 신임 단장은 향후 2년 간 신임단장직을 맡는다.
신 신임 단장은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 교수로,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허 신임 단장은 충남대 의대 약리학 교수를 지냈으며, 대한약리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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