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말 4마리 뛰어다녀" 강원 평창서 벌어진 일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4.07.02 13:55
지난 1일 오후 4시 57분쯤 강원 평창군의 한 도로에서 말들을 싣고 있던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 말들이 도로를 돌아다니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뉴스1
강원 평창군의 한 도로에서 말 운반 트럭이 쓰러져 말들이 도로로 뛰쳐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7분께 강원 평창군의 한 도로에서 말들을 싣고 있던 트럭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40대 트럭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트럭이 전도되면서 트럭에 실려있던 말 4마리가 도로로 뛰쳐나오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로에 말들이 활보하면서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소방은 신고를 접수한지 41분 만인 오후 5시38분쯤 도로에 풀린 말 4마리를 모두 포획해 소동이 마무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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